제로웨이스트 기업 30곳 보조금 600만원, 상점 220곳 200여만원 지급
기질·성격 검사 후 마음건강 상태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 후속 사후관리 지원
관람객 수와 시설 특성 고려해 8개 주요 문화시설서 프로그램 집중 운영
1. 제로웨이스트 기업·상점 보조금 지급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과 제로웨이스트 상점 총 250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제품·서비스 개발 기업은 30곳을 선정해 사업자별로 보조금 600만원을 지급한다. 제로웨이스트 매장은 소분·리필 스테이션 운영, 다회용기와 친환경 포장재 사용, 포장재 줄이기 등을 실천하는 매장이 대상이다. 총 220곳의 사업자를 모집한다.
기존 서울시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매장 180곳에 190만원, 신규로 참여하는 매장 40곳에 250만원을 지급한다. 보조금뿐 아니라 사업설명회, 마케팅 강연 등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 대학생 마음건강 패스트트랙 구축
서울시가 진로와 취업 등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우울한 대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 '대학생 마음건강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대학 학생상담센터 4곳(동양미래대·삼육보건대·성균관대·한국외대)과 협력해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참여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정서적 위기를 겪는 대학생을 발굴하고,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연계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 기질·성격 검사 후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대학 학생상담센터와의 협력으로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대학생의 마음건강을 미리 살피고, 정서적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이 악화하지 않도록 예방할 계획이다.
3.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야간개방
서울시는 매주 금요일 주요 시립 문화시설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하는 '문화로 야금야금(夜金)'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관람객 수와 시설 특성을 고려해 8개 주요 문화시설(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올해 첫 특별 행사는 이달 4일 오후 7시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 서울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로 야금야금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문화포털과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