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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 전국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8억 기부


입력 2025.04.02 17:00 수정 2025.04.02 17:0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2일 경북도청 방문...성금과 위로 전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억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성금 조성에는 대한상의를 비롯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가 참여했으며 구호 성금은 피해지역 지자체와 역내 구호지원기관 등에 전달된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오후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은 올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요한 지역으로 대한상의도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기부와 모금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기준 대한상의와 부산상의, 대구상의, 창원상의 등이 총 8억원을 모금한 가운데 지역상의 참여와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모금액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피해가 가장 큰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피해지역 지자체와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지부 등과 협력해 기부물품과 성금을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통해 향후 경북, 영남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나무심기’,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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