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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일 것 같은 정치인' 1위는 이재명…2위 김문수·3위 홍준표 [데일리안 여론조사]


입력 2025.04.03 07:00 수정 2025.04.03 07:00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정례조사

이재명 35.5% 김문수 18.6% 홍준표 10.9%

오세훈-한동훈-정청래-김동연-우원식 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가 생각하는 '가장 폭력적일 것 같은 정치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35.5%를 얻으며 여야 유력 정치인들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1위를 기록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100% 무선 RDD ARS 방식으로 '다음 정치인들 중 가장 폭력적일 것 같은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35.5%가 이재명 대표를 선택했다.


'가장 폭력적일 것 같은 정치인' 2위는 여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8.6%)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장관을 택한 응답률은 16.9%p차다.


그 뒤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10.9%) △오세훈 서울특별시장(8.5%)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7.1%) △정청래 민주당 의원(4.8%) △김동연 경기도지사(1.6%) △우원식 국회의장(0.8%) 순으로 이었다.


'없다'는 5.4%, '기타 혹은 잘 모름'은 6.9%로 집계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100% 무선 RDD ARS 방식으로 '다음 정치인들 중 가장 폭력적일 것 같은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35.5%가 이재명 대표를 선택했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이재명 대표는 전연령층에서 '가장 폭력적일 것 같은 정치인'으로 꼽혔다. 그는 20대 이하부터 70대 이상까지 중 '60대'(45.6%)에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20대 이하'에서는 31.2%, '30대'에서는 33.6%, '40대'에서는 30.6%, '50대'에서는 32.1%로 나타났고, '70대 이상'에서는 40.1%로 기록됐다.


김문수 장관은 '50대'(27.3%)에서, 홍준표 시장은 '30대'(19.6%)에서, 오세훈 시장은 '20대 이하'(14.8%)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한동훈 전 대표는 '40대'(10.6%), 정청래 의원은 '70대 이상'(9.8%), 김동연 지사는 '30대'(3.8%), 우원식 의장은 '20대 이하'(1.4%)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 1~3위는 '서울'에선 △이재명 대표(37.5%) △김문수 장관(15.1%) △홍준표 시장(11.1%)이 꼽혔다. '인천·경기' 응답자들도 △이재명 대표(41.1%) △김문수 장관(18.5%) △홍준표 시장(8.8%) 순으로 같았다.


'대전·세종·충남북'에선 이재명 대표(25.2%)와 김문수 장관(23.1%)이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다. 해당 지역에서 꼽은 3위는 홍준표 시장(12.2%)이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남북'에서도 이재명 대표(27.4%)가 '가장 폭력적일 것 같은 정치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김문수 장관(18.6%), 3위는 홍준표 시장(16.7%)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에서의 1~3위는 △이재명 대표(35.5%) △김문수 장관(21.1%) △정청래 의원(12.6%)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의 1~3위는 △이재명 대표(35.6%) △김문수 장관(18.5%) △홍준표 시장(11.3%) 순, '강원·제주'에서는 △이재명 대표(29.6%) △김문수 장관(17.1%) △홍준표 시장(14.4%)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이 꼽은 '가장 폭력적일 것 같은 정치인'은 이재명 대표(76.1%)였고, 2위는 정청래 의원(9.2%), 3위는 김문수 장관(3.0%)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이 꼽은 1위는 김문수 장관(33.7%)이었으며, 2위는 홍준표 시장(18.3%), 3위는 오세훈 시장(13.0%)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남녀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였으며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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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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