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지난해 9월 이후 부진
2억원 규모 매수...기업가치 제고 의지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총 2억원 규모의 자사주 2500주를 매수했다. 최근 LG전자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CEO는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지난 1일(결제일 기준) 장내 매수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8만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2억원이다. 이에 따라 조 CEO가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5373주에서 총 7873주로 늘어났다.
조 대표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 주가는 지난해 9월 11만 원대까지 오른 후 줄곧 하락하면서 현재는 8만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