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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기자회견 보고도 김수현 손절한 해외 브랜드, 왜?


입력 2025.04.02 23:19 수정 2025.04.02 23:23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김수현.ⓒ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배우 김수현에 대한 광고계의 '손절'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김수현의 눈물 기자회견에도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김수현과의 파트너십 종료를 선언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Y.O.U BEAUTY’ 측은 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는 항상 모든 소비자 편에 서 있으며, 모든 여성의 복지를 우선시하고 관심을 소중히 여긴다”며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중한 검토 끝에 김수현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김수현 관련 자료를 삭제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 또 필요한 경우 모든 가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성인이 된 후 교제했을 뿐, 미성년자 시절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요에 못 이겨 거짓을 진실이라고 할 수 없다. 꼭 증명하겠다”고 호소했다.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번 Y.O.U BEAUTY의 결별 선언은 김수현을 향한 광고계의 연이은 손절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앞서 김수현은 작년 12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선정됐지만,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이 일자 3개월 만에 계약이 해지됐다. 또한 '쿠쿠차이나'는 공식 플랫폼에서 김수현 광고를 모두 내렸으며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도 앰버서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는 뚜레쥬르, K2코리아, 샤브올데이, 홈플러스 등 다수의 업체가 홍보 모델이었던 김수현의 흔적을 지웠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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