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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기아, 美 상호관세 현실화에 ‘신저가’


입력 2025.04.03 09:21 수정 2025.04.03 09:23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트럼프 “韓 수입차 규제 최악의 무역장벽”

ⓒ데일리안

현대차와 기아가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수입차 규제를 지목한 것이 악재로 작용한 모양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2000원(3.16%) 내린 1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장 초반 18만910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기아도 전 거래일 대비 27000원(2.93%) 내린 8만9400원에 거래 중으로 장 초반 8만8400원까지 내리며 52주 최저점을 나타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다른 나라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언급하면서 “한국, 일본과 다른 매우 많은 나라가 부과하는 모든 비(非)금전적 (무역)제한이 어쩌면 최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엄청난 무역장벽의 결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81%는 한국에서 생산됐으며, 일본에서 자동차의 94%는 일본에서 생산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 세계 교역 국가에 대해 기본관세 10%와 함께 추가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 대해 상호관세 25%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현지시간 4월 3일 0시부터 발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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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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