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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복구'… 오산시 공직자, 자매도시 안동에 3528만원 기탁


입력 2025.04.05 20:00 수정 2025.04.05 20:0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이권재 오산시장 안동시 찾아 기부금 전달…희생자 시민분향소 찾아 분향도

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4일 권기창 안동시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원을 전달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자매도시 경상북도 안동시의 피해 수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원을 전달했다.


오산시는 4일 오후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직원이 직접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안동시장 집무실에서 직접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해 자매도시 차원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나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매도시 안동에 대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식에 이어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달 2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1만 여장의 마스크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모인 수건·속옷·양말 등 5박스를 추가로 전달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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