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발대식 개최, 6인에게 위촉장 수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이노베이션 리더’ 가 공식 출범한다.
핵융합(연)은 7일 ‘이노베이션 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노베이션 리더 6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노베이션 리더’는 연구원의 미래 비전과 주요 추진 방향을 구성원들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소통과 신뢰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기술·행정 등 다양한 직종과 직급을 고려해 선발된 6인의 리더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연구원 내 주요 이슈 제언 및 신입사원 멘토링, 연구·사업 심의위원회 참관 등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노베이션 리더들이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핵융합(연)은 앞으로 이노베이션 리더의 역할과 활동 범위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