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근황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스피어스는 자신의 SNS에 칼라바사스 맨션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올렸다.
스피어스는 “정말 별로. 너무 작아서 좀 이상하긴 한데, 내 손톱은 아주 작다. 난 7학년 때 이후로 손톱을 기르지 않았다. 정말, 정말 작지만 그래도(좋다)”라며 과장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스피어스는 부스스한 머리에 스모키 화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서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일부 팬들은 “무섭다” “스피어스가 아닌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 스피어스의 정신 건강이 심각하다며 도움을 호소하는 가족들의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08년에는 약물 중독 등에 시달리며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남자친구와 호텔에서 싸운 후 속옷만 입은 채로 호텔 밖으로 뛰쳐나와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