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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울산항운노조와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해 협력


입력 2025.04.08 15:39 수정 2025.04.08 15:39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감염병 예방·미세먼지 총력 대응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운노동조합이 '숨 쉬는 항만,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8일 오전 울산항운노동조합에서 감염병 재난 예방 및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위한 ‘숨 쉬는 항만,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을 했다.


이날 UPA는 봄철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항만 근로자에게 방진 마스크 1만 개를 지원했다. 감염병 예방과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키웠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과 박규순 울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사고 없는 울산항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짐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정순요 부사장은 “울산항운노동조합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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