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임직원 봉사활동
경북 산불 피해 1억원 전달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경북 산불 피해 지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동서발전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풍력발전 사업지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에는 경북도청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전례없는 큰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봉사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