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미 트럼프와 첫 통화…조선·LNG·무역균형 등 높은 협력 의지 강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강화, 무역균형 등 경제 협력,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지난 1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한미 양국 정상 간 통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오후 9시 3분부터 9시 31분까지 약 28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도적인 대선 승리와 '미국을 다시, 그 어느 때보다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비전 실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백악관이 권한대행 체제하의 한국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표명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김민희·홍상수 감독, 최근 득남…혼외자 재산 상속 가능성은?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최근 득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무르고 있다. 두 사람은 김민희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에서 동거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임신설이 제기됐다. 이후 2월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나란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샀다.
당시 김민희는 만삭의 D라인을 드러내 임신이 사실로 밝혀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0년째 불륜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中에 관세 104% 적용 마음 굳혀"
미국 정부가 대중국 관세를 104%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9일 낮 12시 1분에 적용할 중국 관세를 기존 20%(10%+10%)와 상호관세 34%에 더해 추가 관세 50%까지 총 104%의 관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보복관세에 대응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앞서 미 상무부가 모든 무역국을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를 발표하자 중국 국무원은 “미국의 관세는 국제 무역 규칙에 부합하지 않고 중국의 정당한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10일을 기점으로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보복성)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