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더 테러 라이브'의 일본 리메이크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평화로운 어느 날, 라디오국으로 걸려온 전화 연결을 통해 야마토 전력 조토 화력 발전소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테러범 목소리로 시작한다. 단순한 장난 전화로 여긴 오리모토(아베 히로시 분)는 심드렁한 대답을 끝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2분뒤 실제로 발전소가 폭발된 것이 확인되자 당황한 기색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테러범이 요구하는 사상 초유의 연속 폭탄 테러 생중계라는 유례없는 특종 상황을 재기의 기회로 삼는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 라트스 쇼'는 4월 16일 롯데 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