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RISE 인도디지털성장’ 출시 기념해 제작
다큐멘터리·인터뷰 방식으로 인도 산업 및 문화 조명
KB자산운용이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는 인도를 직접 방문해 현지 디지털 산업을 몸소 체험한 영상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RISE ETF’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일 상장한 ‘RISE 인도디지털성장’의 출시를 기념해 시리즈물로 제작됐다.
해당 콘텐츠는 인도 현지에서 촬영한 다큐멘터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 중인 인도 산업과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인도 투자 전문가이자 도서 ‘인도 투자하자’의 저자 ‘강황맨’과 KB자산운용 직원이 함께 출연한 ‘인도 현지 체험형 콘텐츠’는 투자자와의 소통 방식을 한층 진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황맨은 “인도는 더 이상 낙후한 국가가 아니라 상상 이상의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라며 “인도 기업과 젊은 세대의 높은 학구열 및 도전정신을 알리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RISE ETF’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 콘텐츠는 총 4개 시리즈로 ▲출장 롸이즈(3편) ▲인도는 지금(7편) ▲RISE초대석(3편) ▲롸이즈 밀착취재(1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출장 롸이즈‘는 인도의 대표적인 디지털 허브 중심으로 강황맨과 KB자산운용 직원이 정보기술(IT)과 테크 산업을 체험·활용하는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인도는 지금’은 인도 주요 대기업, 스타트업, 대학 캠퍼스 등을 찾은 출연진이 인도 청년층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RISE초대석’은 KPIT·GoodSpaceAI 등 인도 소프트웨어 및 AI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IT 강국으로서의 성장 배경과 전략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롸이즈 밀착취재’는 KB자산운용 ETF마케팅팀의 인도 출장기를 담은 밀착 다큐멘터리다. 기획 단계부터 현지 촬영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차진호 KB자산운용 ETF마케팅팀장은 “세계 최대 생산가능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놀라운 속도로 디지털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혁신적 기업과 서비스가 있다”며 “이 같은 산업 흐름을 ETF에 담아 투자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소통을 시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