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김영광·차은우 등 '퍼스트 라이드' 캐스팅 확정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가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까지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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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라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친구들이 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그린 코미디.

'30일'의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강하늘은 외모, 성적, 집안까지, 완벽주의적 성격 빼고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태정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화려하게 코트를 누비는 농구 선수를 꿈꾸다 연민(차은우 분)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 도진 역을 연기한다.

차은우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 DJ를 꿈꾸는 연민으로 분한다.

여기에 강영석이 일찍부터 종교에 귀의한 금복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마음먹은 건 무조건 이루고 쟁취하는 행동대장 옥심으로 분한다.

한편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달 21일 크랭크인해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