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 혁신 국민제안 공모…서비스·재난 대응·사회공헌 분야

5월 7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부산항만공사 '2025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전 포스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항만 서비스의 개선 ▲안전사고 저감과 재난 대응 역량 ▲지역사회 사회공헌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BPA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확인하고 공모전 전용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BPA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등 총 7점의 우수 혁신 제안을 선정한다. 검증 기간을 거쳐 6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공사의 2025년도 혁신 과제와 연계 추진한다.

그 외 세부적인 심사 절차, 시상 규모 등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운영 혁신과 항만 커뮤니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과 항만 종사자들이 일상과 항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아이디어 공유가 필수”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혁신을 통해 항만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