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기술·경영 등 문제 지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준호, 이하 제주센터)는 18일까지 2025년도 제주 도시민 유치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귀어귀촌 어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수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한 신규 인력 창업 때 어업 기술·경영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귀어귀촌 초기 단계에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어 희망인에 귀어 대상 지역과 어업 방식, 어선 구입 요령, 지원 정책, 관련 법령, 경영 방법에 대해 멘토-멘티 매칭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귀어귀촌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귀어 창업자금 신청 또는 예정자, 귀어창업 교육 및 관련기관 졸업(예정)자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총 2명이다. 희망자는18일까지 제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양식을 작성,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준호 공단 제주센터장은 “예비 귀어인과 귀어귀촌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수산업 부문 신규 인력을 육성 촉진하고 이를 위하여 창업어가에 대한 후견 활동을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