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성남시, 가평서 개최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304명 출전


입력 2025.04.11 18:45 수정 2025.04.11 18:4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탁구 윤지유, 문성혜 등 포함, 3연속 종합우승 목표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출정식에서 선수단기를 이양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11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가평군 전역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304명(임원 51명, 감독 코치 34명, 보호자 30명, 출전 선수 18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이양, 필승 결의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선수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가평체육관 등 가평지역 18군데 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링,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연속 종합우승이 목표다.


출전 선수 중에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등이 포함돼 종합우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상진 시장은 "훈련 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사고나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