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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사고 현장 찾아


입력 2025.04.12 18:34 수정 2025.04.12 18:3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허원 위원장 "매몰·실종돼 계신 근로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현장을 살폈다.


현장을 찾은 허 원(국힘 이천2) 위원장은 "매몰·실종되어 계신 근로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차 피해 발생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반침하와 싱크홀 등의 발생에 대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대해 업무보고·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상임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적 및 정책제안을 해왔다"며 "향후 도 내에서 유사사고가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허 원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 부위원장(국힘 수원11), 김동영 부위원장(민주 남양주4), 서성란(국힘 의왕2)·이영주(국힘 양주1) 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또는 싱크홀 발생을 예방하고 현장합동점검 및 협의체 구축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개정안(김영민 의원 대표발의)을 오는 14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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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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