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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기업 부담 얼마나 늘었나”...대한상의 온라인 좌담회


입력 2025.04.14 14:18 수정 2025.04.14 14:1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지난 10년의 정책평가! 향후 10년의 혁신환경’ 라이브 방송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법인세와 규제, 노동비용, 환경비용 등 기업경영의 부담이 얼마나 변했는지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0년의 정책평가! 향후 10년의 혁신환경'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대한상의와 정책평가연구원은 10년 만에 재개한 '기업부담지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부담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향후 혁신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지냈던 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장이 '기업부담지수로 본 지난 10년의 기업 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조세·준조세, 규제 등 기업 부담이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한다.


남형기 국무조정실 제2차장과 이혁우 배제대 교수, 정지은 코딧 대표, 이세비 기획재정부 청년보좌역 등이 참여하는 토론과 온라인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주재한다.


박 부회장은 “청년세대와 정부, 전문가가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혁신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좌담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또한 좌담회 중 진행되는 온라인 Q&A를 위해 사전 질문을 접수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소플’을 통해 질문을 제출할 수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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