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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글로벌 알파 테스트 실시


입력 2025.04.14 16:10 수정 2025.04.14 16:10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마영전 IP 계승한 PC·콘솔 액션 RPG

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대표 이미지.ⓒ넥슨

넥슨은 신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알파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신규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14일 선보였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기존작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콘솔과 PC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 중인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타격감 있는 전투와 다양한 3D 캐릭터, 코스튬 등이 특징이다.


넥슨은 지난해 3월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완성도를 검증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콘텐츠를 확장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해 폭넓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리시타', '피오나'애 더해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추가돼 총 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료 NPC(논플레이어캐릭터)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일부 전투의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의 '마을 시스템' 등 여러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또한, NPC 및 메인 스토리를 추가해 내러티브 요소를 강화했다. 레벨, 무기 제작, 어빌리티 등 여러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신규 티저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캐릭터들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전투와 게임 내 지역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보스 몬스터 '블러드 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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