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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1분뉴스] 尹 vs 檢, '내란죄' 첫 재판서 공방…계속되는 민주당의 한덕수 견제


입력 2025.04.14 16:53 수정 2025.04.14 16:53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 첫 정식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에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尹 vs 檢, '내란죄' 첫 재판서 공방…'국헌문란' 입증 최대 관건 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첫 공판기일부터 검찰과 피고인 측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선포에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는지 여부를 두고 양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강변해 향후 이어질 재판에서도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국민의힘 "유연근무 활용 주4.5일제 추진…총 근무시간·급여 변동 無"

국민의힘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 도입을 적극 추진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외 한 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총 근무시간이 줄지 않아 급여도 감소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 한덕수 "美정부와 협상 돌입…통상 경험 바탕으로 마지막 소명 다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발 통상전쟁이 요동치고 있다"며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한덕수, 대선판 기웃거리지 말고 공정한 대선관리 집중하라"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대선판에 기웃거리지 말고, 공정한 대선관리에 집중하라"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 고려대, 오늘(14일) 의대생 120명 유급 통보 예정…"학생들과 대화 필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로 인한 의정갈등으로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학교가 14일 120여명의 의대생들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미등록으로 인한 대규모 제적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등록을 하고도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들이 있어 학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학교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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