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美 유명 애널리스트와 ‘반도체 전망’ 세미나 진행

20년 경력자와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 실시

엔비디아·인텔 등 전망…국내 기업도 분석

유튜브 채널 ‘하나TV’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미국 웨드부시 증권 수석 애널리스트(왼쪽서 첫번째)가 하나증권 본사 스튜디오에서 하나증권 직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미국 유명 애널리스트와 함께 미국 반도체 산업·기업 전망을 다루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진행했다.

1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실시했다.

매튜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애널리스트 중 한 명으로, 데이터 센터 기술 공급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텔, 브로드컴 등에 대한 전망을 다뤘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함께 분석했다.

해당 세미나는 하나증권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반도체의 판을 바꾸는 자는 누규?’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반도체 전망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현지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지난달에도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스타 애널리스트를 초빙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