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제주에 오픈한 카페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이동건은 자신이 개업한 카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으로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쉼과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다. 골목을 따라 들어오시면 펼쳐지는 오아시스와 직접 내리는 샌드커피와 디저트들까지. 앞으로 언제든 쉼이 필요하실 때 찾으실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겠다”고 카페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이색적인 카페 전경이 담겼다. 연못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이동건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카페 창업을 위해 은행에서 2억원을 대출 받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이상민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지원 사격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보에도 열을 열리고 있다. 이동건은 이상민 계정을 통해 “4월 13일 일요일 낮 4~6시, 제가 준비한 카페 ‘오아시스 80’을 임시 오픈한다. 만족하실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구본승도 개인 SNS 계정에 “사랑하는 동생이자 후배 이동건 배우가 제주 애월에 카페를... 한다고 한다고 하더니 진짜 오픈합니다. 제가 보기엔 수족관도 있고 (수영장인가? ) 딱 횟집 하기 좋아 보이는데...”라는 유쾌한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