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천시체육회 집중안전점검 실시

ⓒ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체육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위한 실무회의를 시체육회 한상섭 사무처장 주재로 개최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시체육회 수탁체육시설 3곳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옥련국제사격장으로 3주간 점검이 이루어지며 점검기간에는 시체육회 임직원이 참여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건축·기계·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정밀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며, 필요시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계획도 즉시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체육회는 점검현장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책을 마련하고 특히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 안전시스템을 구축·전개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체육회 한상섭 사무처장은 “안전은 과하다 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예방하고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것이며 점검 결과를 공개하여 시민의 안전에 대한 불신감 해소와 지속적인 안전점검확산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