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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소음·진동 담당 공무원 간담회…측정 방법 등 공유


입력 2025.04.16 12:01 수정 2025.04.16 12:01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서울·수도권 담당자 110여 명 참석

국립환경과학원 전경.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소음·진동 민원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관련 측정 방법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음·진동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와 수도권 지역 소음·진동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규제 기준 중 생활 소음 측정 방법 ▲동일 건물 내 사업장 소음 측정 방법 ▲공동주택 층간소음 측정 방법 등 실무자들이 민원 현장에서 자주 적용하는 측정 방법을 대상으로 주요 공정시험 기준과 원칙을 공유한다.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별 소음 측정 방법을 설명한다. 지역 실무자들의 소음·진동 측정 업무 관련 질의응답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생활환경과 밀접한 소음·진동 문제는 국민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환경요소로서 공정한 측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도권 실무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상권 및 전라권, 충청권 등으로 추진을 확대하는 등 지자체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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