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시니어 고객 대상 '대체거래소 오프라인 교육' 실시

디지털 금융 이해도 및 접근성 지원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6일 시니어 고객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거래소 이용법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놓인 디지털 취약 계층을 지원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오프라인 교육은 오는 17일 서울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에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대체거래소 제도의 취지와 개념, 대신증권 모바일 앱 활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거래시간 확대, 새로운 주문 유형 도입 및 변경된 주문 방법 등 달라진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스팸 차단 앱 설치 방법 및 스마트폰 보안사고 사례 소개 등 금융 보안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금융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