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우주청, 인공위성 우주 임무·클라우드 활용 방안 등 논의


입력 2025.04.16 13:00 수정 2025.04.16 13:00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AWS 스페이스 데이 2025 행사 참석

우주청 외경. ⓒ데일리안DB

우주항공청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스페이스 데이 2025(Space Day Seoul 2025) 행사에 참석해 인공위성 우주 임무와 클라우드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우주 위성 관련 기업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성 영상 및 지리정보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지상 시스템의 가상화 등은 국내외 우주 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우주산업의 클라우드 활용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WS와 국내 대표 MSP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국내외 우주 위성 관련 20여 개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우주 시장에서 우주 임무를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우주산업 및 클라우드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AWS의 항공우주 및 위성 솔루션 최신 업데이트와 우주 빅데이터 활용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성 데이터 분석 사례 및 클라우드 기반 지상 시스템 최적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우주청은 우주 임무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의 활용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 중임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민간 주도의 위성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우주산업 분야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