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회화와 삽화(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포천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생동감 있는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들과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들의 문화적인 소질과 재능을 느낄 수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