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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조원 추경안 심의 위해 18일 임시국무회의 개최


입력 2025.04.16 17:24 수정 2025.04.16 17:24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18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심의한다.


국무총리실은 1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15일 발표된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18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했다.


정부는 전날(15일) 재해·재난 대응에 약 3조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약 4조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약 4조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헌법에 따라, 정부는 기존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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