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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이 절대 놓치지 않는, 지금 이 음식은 [제철의 맛]


입력 2025.04.26 07:00 수정 2025.04.26 07:00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편집자주>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알람이자 자연이 주는 선물입니다. 보약이라고도 하지요. 지금 가장 좋은 제철 식재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를 알아보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생동감 있게 전해드립니다.


ⓒ데일리안

이맘때쯤이면 미식가들이 절대 놓치지 않는 음식이 있습니다. 식당들도 제철 별미라며 반짝 선보이는 메뉴지요. 바로 도다리 쑥국입니다.


'봄 도다리와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 지금은 도다리의 계절입니다.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쑥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쑥향을 잔뜩 머금은 국물에 담백하고 부드러운 도다리의 살점을 올려 한 입 먹으면 '아, 정말 봄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겁니다.


이 두 식재료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조합입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쑥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을 돕습니다. 비타민 B1, B6, 철분, 칼슘, 칼륨, 인 등도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좋지요. 도다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로,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A‧B‧E도 가득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쑥과 기운을 돋워주는 도다리의 조합,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요리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강혜정 따꿈 디저트 대표가 깊고 깔끔한 맛의 '도다리쑥국' 레시피를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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