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 재팬 2025', 200만 돌파 목전…다채로운 스테이지 예고

CJ ENM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하는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 / 이하 'KCON')가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예고했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한 'KCON'은 아시아 첫 개최지인 일본에서 보다 더 강화된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인다.

ⓒCJ ENM

올해 'KCON'은 시그니처 콘텐츠 '드림스테이지'의 지원 모집 공고를 오픈했다. '드림스테이지'는 현장 오디션으로 선발된 수십 명의 케이팝(K-POP) 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된 '드림스테이지' 라인업은 5월 9일 이슈(IS:SUE)의 데뷔곡 '커넥트'(CONNECT), 10일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오늘만 I LOVE YOU' 11일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다.

지난해 제로베이스원이 처음 수상해 화제가 된 '마마 어워즈'(MAMA AWARDS)의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Worldwide KCONers' Choice) 부문 투표도 진행된다. 한 해 동안 KCON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씬을 만든 아티스트에 수여되는 'Worldwide KCONers' Choice' 부문은 글로벌 케이팝(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 앱에 'KCON' 티켓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CJ ENM은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열린 'KCON'은 5월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