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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12회 매진' LG,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매진 행진…누적 관중 30만 돌파


입력 2025.04.17 20:33 수정 2025.04.17 20:36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잠실야구장 ⓒ 뉴시스

LG 트윈스 홈경기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가리지 않고 만원 관중을 불러들이고 있다.


LG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 모두 매진을 달성했다.


3회초 진행 중 총 관중 2만3750석이 꽉 찼다. 화요일·수요일에 이어 목요일까지 매진이다. 올 시즌 홈 13경기 중 12번째 매진이다.


LG는 개막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역대 KBO리그 개막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지난 12일 빗속에서 치러진 홈 두산 베어스전만 800여 명이 부족해 유일하게 매진에 실패했다.


이후 13일 두산전부터 15~17일 삼성 3연전까지 4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홈 13경기에서 총 30만 7938명이 입장했다.


기록적 매진 행진 배경에는 압도적 성적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17일 경기 전까지 5.5게임 차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LG는 탄탄한 마운드, 상하위 타선 가리지 않고 내뿜는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야말로 신바람 야구를 하고 있는 LG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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