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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단독 브랜드 '소옥 암막 양우산' 론칭


입력 2025.04.18 09:57 수정 2025.04.18 09:57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소옥 암막 양우산.ⓒSK스토아

SK스토아는 자사 단독 브랜드 ‘소옥 암막 양우산’을 오는 20일 본격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옥 암막 양우산은 지난해 여름(7~8월), 방송 론칭 두 달 만에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약 4만5000개 판매를 기록, 완판 신화를 이룬 인기 아이템이다.


올해는 기존의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자외선 차단율 및 차광률 99.9%에 달하는 강력한 암막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가볍고 더 튼튼하게 휴대성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 등 불안정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우산과 양산의 기능을 겸비한 접이식 양우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피부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남성들 사이에서도 양우산 사용이 확산되며 시장은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기상청이 조사한 2025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역시 4월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되고 있다.


이에 SK스토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지난 201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도 선물됐던 ‘소옥’ 브랜드의 암막 양우산을 빠르게 선보이며 시장 대응에 나선다.


특히 이달 20일 낮 12시31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 ‘일타쇼’에서는 소옥 암막 양우산 1+1세트를 단독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모바일 구매 시 자동 적립금 20%가 제공되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5% 할인 쿠폰도 제공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이제 양산은 여성만의 아이템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두 갖춘 소옥 암막 양우산을 조기 출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더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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