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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프리마켓 먹통 사고에 '고객 불만'…"정상 처리 완료"


입력 2025.04.18 15:55 수정 2025.04.18 16:01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오전 8시께부터 10분간 일부 주문 처리 지연

미래에셋 관계자 "모든 주문에 대한 정상 처리 완료"

미래에셋,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의 프리마켓 주문 처리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불만을 쏟아냈다. 증권사 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1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프리마켓 개장 직후인 오전 8시께부터 10여 분간 일부 주문 처리가 지연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관련 여파로 일부 고객들은 주문 취소 및 정정이 이뤄지지 않아 손해를 봤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상황 파악을 위해 상담사 연결을 시도했지만 원활하지 않았다는 고객도 있었다.


미래에셋증권은 홈페이지에 장애 발생 사실을 공지했고 오후 1시 이후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 보상 가능성 등은 분석 및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프리마켓 시간대 일부 주문 관련 지연이 있었으나 신속한 조치 이후 모든 주문에 대해 정상 처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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