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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북단 '폭발물 의심 물체' 소동…'오인 신고'로 확인


입력 2025.04.18 19:12 수정 2025.04.18 19:12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소방, 2시간 15분만인 오후 5시 57분 상황종료

잠실대교. ⓒ뉴시스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를 잇는 다리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오인 신고로 드러났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쯤 '잠실대교 북단 아래에 폭발물로 보이는 포댓자루 9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인력을 파견해 폭발물 여부를 확인했다.


경찰이 경찰특공대와 탐지견을 투입해 포대자루를 확인한 결과 내부에 들어 있는 것은 일반 시멘트로 파악됐다.


이에 당국은 오후 5시 57분 상황을 종료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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