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BPA, 부산항 시설물 25곳 정밀안전점검·진단 추진


입력 2025.04.19 10:32 수정 2025.04.19 10:3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B등급 달성 위한 위험 요인 조사

부산항 신항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부산항 내 항만시설물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점검 및 진단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용역을 통해 10개월 동안 진행한다. 대상 시설물은 부산항 북항 12개 소, 감천항 10개 소, 신항 3개 소 등 점검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 지상·수중 시설물 25개 소다.


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시험 장비로 시설물에 내재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한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진단은 대상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외관 조사와 재료시험 등을 진행한다. BPA는 모두 B등급(양호)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안전등급 B등급 달성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최적의 유지보수로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