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 학기 회원 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고물가시대 ‘가성비 문화 경험’ 제공을 내세우며 기존 인기 강좌와 더불어 불황에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반영해 기획했다.
우선 ‘여름철별자리 천체관측’, ‘점프홀릭 흠뻑 물총쇼’, ‘줄넘기 2단 뛰기 마스터하기’, ‘그림기초 사람 그리기 마스터’ 등 여름 시즌에 딱 맞는 이색 강좌와 함께 ‘바른글씨교정’, ‘수학요리 여러가지도형’, ‘움직이는 이모티콘 작가체험’, ‘아이돌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교육과 재미까지 갖춘 강좌들을 선보인다.
강서점, 월드컵점, 영등포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열리는 홈플러스 가성비 브랜드 '심플러스 그리들' 활용 '아빠랑 캠핑요리', 수도권 지역에서 신청 가능한 홈플러스문화센터 단독 외부체험강좌 '미피 70주년 생일기념전 도슨트 클래스', 전점에서 수강 가능한 ‘빨간펜과 함께하는 해태크라운 과자키트로 강아지콜라주 만들기’와 ‘바람개비, 왕관, 부채, 어항, 머리핀 만들기’ 등도 있다.
이 밖에도 자녀의 여름 방학 스케줄을 고민하는 발 빠른 학부모를 위한 ‘썸머스쿨 홈플랜드’도 마련하며, 직업체험, 수리과학, 신체운동, 미술&스피치 등 영역별 이색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자녀만 참석하거나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 대상 강좌는 물론 고불안, 고물가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회사원, 주부와 ‘뉴노멀 시니어’ 들까지 듣고 싶어 하는 가심비 강좌도 적극 마련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 팀장은 “언론 보도로 인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운영에 걱정과 응원을 많이 보내주셨다”며 “마트 문화센터의 긍정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규 강좌 런칭과 우수 강좌 개편을 통한 질 높은 강좌를 집중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