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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건설업체 도시철도사업 참여 확대…상생협약 체결


입력 2025.04.23 08:40 수정 2025.04.23 08:40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이근천(가운데)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최근 열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 및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정거장(005-1)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검단·청라연장선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생협약은 공종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계획서 제출,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았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 1분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공구별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방안을 청취했으며,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인천 지역의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인력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약으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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