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베이스캠프 行…차태현·조인성 기획사 영입 1호 배우

배우 진기주가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와 새롭게 출발한다.

24일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진기주가 영입 1호 배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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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를 한식구로 맞이했다. 진기주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진기주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진기주는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한 이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행복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병문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출연을 확정했다.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 역을 맡아 김무열, 이성민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