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은 5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하는 '현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현대면세점은 다양한 쇼핑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온라인몰에서는 배우 조달환, 예순지순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공동구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류, 뷰티 등 상품군별로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는 공동구매 참여인원이 목표에 도달하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연다. 펜할리곤스, 아모레퍼시픽, 헬렌카민스키 등 면세점 인기 브랜드 60여개 주요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하고, 금액대별로 선착순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특히 판촉 행사도 강화해 고객 직접 체감하는 할인 혜택을 크게 늘렸다. 매일 두 번 낮 12시와 밤 7시에 각각 선착순 50명에게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허니(H.oney) 5만원을 제공하고, 삼성카드와 협업을 통해 해당 페이먼트 결제 시 최대 12% 할인해준다.
여기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명에게 50만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99% 환급(최대 49만5000원) 해주는 'H포인트위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환율 보상 프로모션 등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번주부터 시내면세점인 무역센터점에서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증정하는 구매 금액대별 허니 포인트에 추가로 카드사 제휴와 선불카드 페이백을 더해 최대 138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럭셔리 패션 시즌 오프도 진행해 럭셔리 브랜드 패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인천공항점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103달러를 즉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 휴일을 맞아 출국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면세 물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