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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구역, 최고 35층으로 재건축…321가구 들어서


입력 2025.04.24 13:48 수정 2025.04.24 13:49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서울시가 지난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 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 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8년도에 구역 지정된 성수1구역은 준공업지역으로 지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통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적률 및 층수 등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정비구역 면적 1만4284.3㎡ 중 정비기반시설(도로) 18.2%, 건축규모는 용적률 300.00%이하, 높이는 최고 35층(평균 31층)으로 총 321가구(임대주택 48가구 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주택공급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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