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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美 가격·인센티브, 관세·경쟁사 따라 탄력적 운영"


입력 2025.04.24 14:48 수정 2025.04.24 14:53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데일리안 DB

현대자동차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판매 측면에서는 경쟁사 동향을 고려해 가격 및 인센티브 정책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공급및 판매 최적화를 빠른 시일 내 수립할 것"이라며 "일부는 이미 현재 수립해서 시행중인 아이템도 있다. 가격정책은 6월 2일까지 동결할 것이고, 가격은 시장에서 정한다는 기본 원칙에 입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인센티브도 경쟁사의 공급현황, 시장수요 변동 등 면밀하게 시장을 모니터링해 적시에 탄력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거점 차종별 공급 및 판매 최적화 방안도 관세 부담 최소화 위해 멕시코 공장의 투싼을 앨라배마로 돌리고, 멕시코에서 생산해 캐나다로 넘기는 방안은 이미 시행 중"이라며 "한국산 미국향 물량도 미국 마켓쉐어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수익성 위주로 타거점으로 이관할수있는 물량이 있는지 지속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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