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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1분뉴스] 한덕수 출마 임박설…"빅텐트 단일화 가능" "출마의 강 건너지 말라"


입력 2025.04.24 14:37 수정 2025.04.24 14:37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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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한덕수 "위기 대응, 타이밍 중요…추경안 조속히 심의·의결 간곡히 부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국회에서 행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에서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도 중요하다"며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원식, 한덕수 향해 "할 일과 말아야 할 일 구별하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대정부질문의 국회 출석 답변과 상설특검 추천 의뢰 등 해야 할 일과 헌법재판관 지명 등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 '한덕수 출마 임박설'에 엇갈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반응

정치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반(反)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안철수 후보는 "부디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더 세진 내란·김건희특검법 온다…민주당, 금주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에 대한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기존 안보다 더 강화해 이번 주 내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법의 수사 범위와 규모도 한층 확대될 전망입니다.


▲ “다음 정부에서도 의료개혁”…복지부, 전면 재논의 요구 일축

정부가 의료계의 의료개혁 전면 재논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오히려 다음 정부에서도 이러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 상황을 명확히 정리해 두겠다면서 의대 정원과는 별개로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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