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홀딩스 “中 장강 법인, 연내 매각 방향성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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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24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적자 폭이 커지고 있는 장강 법인에 대해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며 “연내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중국은 몇년 간 스테인리스 공급 과잉으로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장강법인 자체적으로 경영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본사 차원에서도 비핵심자산(매각) 대상에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인리스의 경우 중국 철강 시황과 국내외 스테인리스 철강 전략, 구조조정, 매수 후보자 상황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연내에는 명확한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