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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올 1분기 당기순이익 1628억원…전년比 6.0%↓


입력 2025.04.24 16:18 수정 2025.04.24 16:19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628억원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628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0% 감소한 수준이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은 11.6%, 총자산이익률 0.99%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탑라인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0.6%포인트(p) 개선된 36.7%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말 대비 0.07%p 개선된 12.28%를 기록했다.


그룹 계열사별로 보면 전북은행은 8.6% 감소한 515억원, 광주은행은 8.7% 감소한 6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58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의 실적을 견인했다.


JB자산운용은 29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10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전년대비 44.0% 증가한 10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JB금융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6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JB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 환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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