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25일 오전 9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
지난달 8일 진행된 이번 시험에는 총 7607명이 응시했다. 이는 전회 응시자 7412명보다 195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합격예정자는 617명으로 전회(589명)보다 28명 늘었고, 합격률도 8.1%로 전회(7.9%)보다 소폭 상승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6월 1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