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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한금 공사현장서 20대 근로자 사망…쓰러진 채 발견


입력 2025.04.24 20:53 수정 2025.04.24 20:53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경북의 한 공사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고용노동부는 24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경북 포항 한금 공사현장에서 남성 근로자 A씨(28)가 계단식 통로 상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근로자는 원청 소속이다.


관할지청인 포항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산재예방지도과 즉시 사고조사에 착수하고 부분작업중지 등 엄중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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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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