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전통가요 헌정공연 '맥을 이음' D-1…관전 포인트 총정리

가수 이미자의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쇼당이엔티는 "이미자가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당이엔티티

쇼당이엔티에 따르면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공연 '맥(脈)을 이음''은 이미자가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담아 개최하는 헌정 공연이다. 이미자는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와 '미스트롯3' 진 정서주,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방송인 황수경이 맡는다.

쇼당이엔티는 "이미자는 지난 66년간 대중들에게 위로가 되어준 히트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고, 관객들에게 가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출연 가수들의 데뷔곡과 히트곡은 물론 마지막 공연에 임하는 이미자를 위한 후배 가수들의 헌정 무대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또 "이미자가 걸어온 음악 역사와 그녀가 가요사에 남긴 업적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며 "전통가요 헌정공연인 만큼 시대를 대변해온 전통가요와 가요계 전설들의 주옥같은 명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