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의 워크웨어 브랜드 윌비워크웨어는 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성 소재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워크웨어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5 봄여름(SS) 에센셜 신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내구성과 활동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작업 현장과 일상에서 전천후로 매치하기 좋은 제품들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에센셜 상품 중 가장 먼저 선을 보인 팬츠 제품은 움직임과 착용감이 편안하도록 디자인했다. 무릎에 이중으로 원단을 보강하고 부분적으로는 스판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내구성 강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특히 실제 작업자들의 환경을 면밀히 파악해 엄선한 소재와 디테일이 돋보인다.
우선 ‘라이트 스트링 밴딩 팬츠’는 더운 여름에 최적화된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제품이다. 유연한 소재로 활동성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고, 허리에 스트링 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사이즈를 간편하게 조절하도록 디자인했다.
무릎 안쪽에는 신축성 있는 스판 소재의 메쉬를 이중으로 처리해 쾌적함을 더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프론트 포켓 조거팬츠’는 작업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현장에서 도구 수납용 툴벨트를 별도로 사용하는 경우 바지 위로 툴벨트를 착용해도 팬츠의 포켓과 서로 겹치지 않도록 포켓의 위치를 사이드가 아닌 앞쪽으로 조정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핏 조절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팬츠도 출시했다. ‘스트레치 벨크로 팬츠’는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밑단은 벨크로 스트랩으로 작업환경이나 체형에 맞춰 핏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형지엘리트는 이번 SS 신상 출시와 더불어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워커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SNS를 통해 출근룩을 인증하고 윌비워크웨어를 태그하면 선착순 한정으로 ‘라이트 스트링 밴딩 팬츠’를 증정한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갈수록 무더워지고 길어지는 여름 시즌을 고려해 쾌적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작업 환경에서 활동하기 편한 워크웨어를 만들기 위해 워커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